[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매수 강도를 높인 영향이다.
18일 오후 장중반 국고채 3년물 10-6호는 전날보다 3bp 내린 3.93%에 거래중이고, 국고채 5년물 10-5호는 5bp 하락한 4.42%에 체결됐다.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4bp 내려 4.78%를 기록했다.
국채선물시장도 강세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2시 현재 전날보다 13틱 오른 102.63에서 매매 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6틱 오른 102.56에서 출발해 102.65까지 오르는 등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오후 장중반 359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은행은 4315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사와 기관계는 각각 5705계약과 3019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한 선물사 브로커는 "생각보다 강한 장이다"며 "주말을 앞두고 다소 지루한 장세로 마감할 것 같았는데 외국인 매수가 조용한 장에 유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외국인들의 신규와 환매수가 섞여 나오고 있는데 102.50~102.60 상단으로 짧게 보고 들어온 매수를 주말 앞두고 일부 정리하는 분위기 같다"고 덧붙였다.
한 증권사 브로커는 "오전에는 5년물만 강하고 2~3년물은 약했는데 오후에 들어 단기물도 조금 세졌다"며 "전반적으로 장기물이 강세인 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5년물 매수포지션에서 커버링이 들어와 미리 매도 해놨다가 다시 꺾으면서 매수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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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