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금리가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채권시장은 방향성 없이 정중동하는 양상이었다. 대내외적으로 큰 재료가 없었기 때문.
전날 순매수로 전환했던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로 되돌아왔다.
16일 금융투자협회는 국고채 3년물이 3.93%로 전날보다 2bp 내렸다고 최종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4.45%로 전날보다 1bp 하락했고, 10년물은 4.82%로 전날과 같았다.
91일물 CD금리는 1bp 오른 3.14%였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8틱 오른 102.56으로 마감했다. 이날 102.53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한때 102.58까지 오르는 등 오름세를 유지했다.
전날 순매수로 전환했던 외국인은 이날 233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국가는 각각 327계약, 245계약의 매수우위였다. 반면 증권사를 포함한 국내 기관은 960계약 순매수했다.
한 선물사 브로커는 "주식이 1시 반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하다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니까 국채선물도 102.50선에서 강하게 끝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주 금리동결이후 매도 모멘텀이 없었다"며 "포지션 자체가 가벼운 매도포지션이라 숏커버링이 들어와 강해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브로커는 "매수 매도 양쪽 다 주체 세력은 없었던 것 같다"며 "외국인 위주로 선물이 왔다갔다하다 밀리지 않고 정리하면서 장이 강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금통위가 다음달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레인지 내에서 짧게 끊어가는 양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