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대우건설이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1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아부다비 수전력청이 발주한 1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슈웨이하트 S3 민자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슈웨이하트 S3 민자 복합화력 발전소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남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슈웨이하트 공단 지대에 1600MW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대우건설은 한국전력공사와 일본 스미토모상사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참여해 설계, 구매, 시공을 일괄 수행하게 되며, 총 사업비 11억 3000만 달러 중 지분은 6억 5000만 달러다.
올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36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말 산업은행으로 인수가 확정되고,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리스크가 사라지면서 발주처가 미뤄왔던 계약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면서 “올해 해외수주 목표 53억 달러는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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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