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2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늘리는 데다 기관이 매도 우위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압박하는 상황이다.
16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54포인트(0.57%) 하락한 1998.98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2020선을 웃돌기도 했으나 수급이 불안해지면서 상승분을 내주고 말았다.
모든 수급 주체들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07억원, 183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459억원어치 순매도하며 낙폭 확대를 부채질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1500억원 매수 우위다.
전기가스와 음식료품, 섬유의복, 의약품 등이 1~2% 상승하고 있는 반면 운송장비와 건설, 은행, 증권, 화학 등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고,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차, LG전자 등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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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