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경기저축은행이 유진투자증권 지분 5%를 장내매수했다. 이러한 소식에 유진투자증권 주가 역시 들썩였다. 이전부터 제기된 바 있는 경영권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40% 오른 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기저축은행은 지난 8일 특별관계자 4인과 함께 유진투자증권 주식 총 2990만주(5.16%)를 장내매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기저축은행이 934만 8270주로 지분율이 1.6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한국저축은행과 진흥저축은행, 영남저축은행, 한국종합캐피탈이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경기저축은행측은 이번 지분 취득에 대해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평소에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유진투자증권 역시 경영권 취득 등에 대한 의혹을 부정했다. 경기저축은행 등은 이전에도 투자 목적으로 유진투자증권의 지분을 취득한 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투자목적의 지분 취득은 공시 이전에는 회사측에서 알수가 없다"며 "이번 지분 취득 역시 단순한 투자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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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