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테크윈이 딱딱한 기업간 거래(B2B) 기업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창구로 대중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14일 삼성테크윈은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본격 개시하고 소통 경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삼성테크윈은 상반기 내에 트위터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어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삼성그룹의 방침이 계열사까지도 소셜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테크윈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올해 안에 소셜 네트워킹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개설을 위한 전담 인력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삼성테크윈이 개설하는 소셜네트워크는 트위터이며 이후 인력이 충원될 경우 페이스북 등의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만들 방침이다.
이미 삼성전자, 삼성카드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소셜네트워크를 구축해놓은 상태다. 삼성전자는 트위터를 통해 이벤트 진행 뿐만 아니라 기부행사까지도 트위터를 통해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삼성카드는 트위터에 이어 페이스북을 개설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카드 관련 정보나 문의 사항뿐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의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하지만 삼성테크윈은 소셜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고민도 적지 않다. 삼성전자, 삼성카드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에 비해 시장이 기업간 거래에 치중해 있기 때문이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삼성테크윈은 소비자 시장을 겨냥하기 보다는 기업간 거래 시장을 겨냥한 기업이다"며 "특히 방산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테크윈 정보를 어디까지 노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 1978년 방산사업을 착수한 이래 항공 및 지상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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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