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일 12시 02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해 이후 넷플릭스(NFLX)가 애플에 견줄만한 주가 랠리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예상보다 강한 외형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파이퍼 제프리는 컴스코어의 1분기 웹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회원 규모가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1분기 회원이 전년 대비 34% 증가, 당초 예상치인 21.5%를 크게 웃돈다는 얘기다. 예상보다 큰 폭의 회원 수 증가는 곧 매출액 및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블록버스터닷컴의 트래픽이 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반면 넷플렉스는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줄 만 하다고 설명했다. 블록버스터의 영업 부진이 넷플릭스에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파이퍼 제프리는 넷플릭스에 ‘비중확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40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201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준으로 40배의 밸류에이션을 부여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