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1일 금통위의 금리동결 결정으로 채권시장이 강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날 큰 변화없이 출발한 채권시장은 금통위의 발표를 앞두고 잠시 약세를 보이다 금리동결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동결 발표에 대한 일시적인 반응으로 예상된다.
10시 33분 현재 3년물 국고채 10-6호는 3bp 내린 3.93%, 5년물 국고채 10-5호는 2bp 내린 4.43에 거래중이다.
국채선물도 오르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3년물은 7틱 오른 102.5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02.44에서 출발한 국채선물 역시 금통위 발표를 앞두고 잠시 내림세를 보이다 동결발표 직후 빠르게 오름세로 전환해 102.60까지 올랐다.
4100계약 이상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1720계약으로 순매규모를 축소했다. 은행은 320계약을 순매도로 전환했다.
증권과 투신은 1620계약과 44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한 선물사 브로커는 "동결발표 나서 일시적인 충격으로 일단 올라는 가는데 올라가는 힘이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내 추가인상이 예상되는만큼 결국 3월 금리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다음 금통위까지 인상경계감은 계속 가져가야할 것이다"라고 권고했다.
SK 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는 "2월에 기준금리 인상해도 3월 물가는 어차피 잡을 수 없고,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융시장에 충격이 전해질 수 있다"며 "결국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수 있었기 때문에 동결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채권금리는 물가에 대한 부담과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으로 추가 상승 압력에 노출됐다"며 "다시 금리 상승세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기준금리가 3월에 인상될 것"이라며 연말 적정 기준금리는 3.75%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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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