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글로벌 달러가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10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9.00/1119.5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 1111.00/1111.50원에 비해 8.00/8.0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25.00원, 저점은 1119.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17.4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17.00원에 비해 0.45원 상승한 수준이다.
미국 달러가 10일(현지시간) 예상을 크게 상회한 주간실업수당지표에 힘입어 폭넓게 상승했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사임 가능성이 시장에 나돈 것도 달러 강세에 일조했다.
이에 비해 유로는 유로존 부채위기 해결 논의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유로/달러는 1.3602달러로 하락했고, 달러/엔은 83.23엔으로 올랐다.
뉴욕증시는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일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펼친 다우지수는 0.09% 빠진 1만2229.29포인트로 장을 접었고, S&P500지수는 0.07% 오른 1321.87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05% 전진한 2790.4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미국 경제의 회복 전망을 재확인해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38만3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3만6000건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7월초 이후 최저수준이자 전문가 예상치 41만건 또한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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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