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토러스투자증권 이희정 애널리스트는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내국인 여행수요 호조 및 단거리 중심의 수요증가로 여객수요는 양호할 전망”이라며 “상반기 대한통운 매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매각대금유입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및 그룹리스크 해소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1분기는 단거리 중심의 내국인 여객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장거리 수요 증가가 크지않아 RPK보다는 Yield중심의 외형성장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일본, 중국의 RPK는 5% 내외의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장거리는 상대적으로 부진하여 1분기 RPK는 소폭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원 유지함.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내국인 여행수요 호조 및 단거리 중심의 수요증가로 동사의 여객수요는 양호할 전망. 금년 상반기 대한통운 매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매각대금유입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및 그룹리스크 해소는 긍정적임. EB조기 상환시 이자비용 감소 및 매각대금으로 부채 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추가 감소가 예상됨. 중장기적으로 적극적인 기재도입에 따른 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판단됨.
- 2010년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 부합
2010년 4분기 실적은 시장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 2010년 4분기 매출액은 1조 2,816원(17.6% YoY), 영업이익은 1,037억원(147.2% YoY)으로 집계됨. 영업이익이 이전 예상치인 1,200억원 수준보다는 소폭 하향되었는데 유가상승과 수송량에 따른 유류비증가, 성과급 지급 등 인건비 등이 주 요인임. 여객부문은 12월 부진으로 국제여객 탑승률이 이전분기대비 소폭 낮아져 73.0%를 기록했으나 RPK와 Yield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21.8%, 19.5% 증가하여 국제여객 매출액은 30.6% 증가한 6,871억원을 기록함.
화물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요량(RTK: +6.1%YoY) 증가에도 불구하고 Yield(-5.1%YoY) 하락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3,434억원(+0.7% YoY)를 기록함.
- 2011년 1분기 매출액 & 2011년 사업계획
금년 1분기는 단거리 중심의 내국인 여객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장거리 수요 증가가 크지않아 RPK보다는 Yield중심의 외형성장이 나타날 전망임. 일본, 중국의 RPK는 5% 내외의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장거리는 상대적으로 부진하여 1분기 RPK는 소폭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반면 지난해 yield는 90원대로 낮아 최근의 유가 상승을 고려하면 금년 1분기 yield는 15% 내외의 상승이 예상됨.
화물부문은 3~5% 의 매출액 성장이 예상됨.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임. 2011년 사업계획은 매출액 5조5천억원(+8.4%), 영업이익 6,100억원(-4.0%)으로 제시함. 유류 사용량,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가, 인건비 및 정비비 상승 예상에 따른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발표함. 당사추정치보다는 소폭 낮으나 유가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영업이익 감소폭이 예상보다 확대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됨.
2011년 여객기 3대를 1분기부터 도입하여 전체적인 여객 공급은 4.1% 증가, 화물 공급은 6.8% 증가할 것으로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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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