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기자] 롯데쇼핑의 성장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롯데쇼핑에 대해 "주력사업인 백화점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여전히 장기 성장 동력으로 대기 중인 해외 사업의 성과 개선 등 핵심 투자 유인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최근 롯데쇼핑의 주가 부진 주요인은 중단기 실적 전망 변화보다 몇 가지 매크로 변수 관련 리스크의 과도한 부각에서 기인한다"며 "잠재적 소비 위축 우려가 지나치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아직까지 지난 2년의 성장 궤적을 소비 경기의 회복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며 "현재의 물가 상승 혹은 앞으로의 금리 인상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로 연결되는 것은 지나친 우려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이 요인들이 백화점 성장률 둔화로 직결된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소비의 싸이클보단 구조적 변화를 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롯데쇼핑은 동종 업체들 중 IFRS 도입에 따른 어닝 변화가 가장 큰 기업 중 하나"라며 "감가 상각 방식 변경과 영업권 상각 제거로 인해 올해 약 2000억원 이상의 비용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IFRS적용 후 수정 PER 기준 9.1배에 불과하다는 기대감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현재 42만 7500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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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