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신한지주가 올해 금융권 최초로 3조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건전성 지표도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신영증권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일회성 요인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011년에는 금융권 최초로 3조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이익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신한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2.2%, 전분기대비 44.1% 감소한 3644억원을 기록했다. 신영증권 추정치를 8.3% 상회한 수치.
순이익이 부진한 이유는 대출자산 성장과 마진은 개선된 반면에 전분기 일회성 이익 소멸과 판관비 증가 및 영업외 손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대출 성장률도 8%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고, 금리 상승에 따라 순이자마진(NIM)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일회성 충당금 소멸로 대손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IFRS 도입에 따른 이익도 순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영증권은 신한지중 대한 목표주가 6만 5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역시 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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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subnew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