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7일 11시 44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오는 11일 애널리스트 컨퍼런스콜을 앞두고 노키아에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는 가운데 리서치 인 모션(RIMM)이 노키아의 펀더멘털 문제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크레디트 스위스(CS)는 노키아가 서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핵심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하는 틈을 타 RIM이 발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수 분기 동안 RIM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 최근 11%에 달했다. 또 노키아가 2012년까지 이렇다 할 돌파구를 모색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틈타 RIM이 2011년과 2012년 각각 500만명에 이르는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CS는 내다봤다.
CS는 노키아의 스마트폰 양대 운영체제(OS) 축인 심비안과 미고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7이나 구글 안드로이드를 채택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CS는 RIM에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5달러를 유지하고, 201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6% 상향 조정한 8.10달러로 제시했다. 모건 스탠리도 RIM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시장비중’으로 올리고, 플레이북 태블릿PC가 내년까지 주당순이익을 40센트 늘려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