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기자] 스마트폰 기반 서비스 확대 영향으로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0년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1575만명으로 전년말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 수는 도입 1년여만에 261만명을 기록했다. 이용건수와 금액은 각각 95만건, 468억원으로 실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도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한은의 금융결제국 박철우 과장은 "2010년 9월말과 비교해보면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자 수는 1분기만에 124만명이나 증가했다"며 "반면 뱅크온과 같은 IC칩 방식 등록고객수는 2009년 이후로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고 VM(virtual machine) 방식도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서비스의 확대는 전체 모바일뱅킹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확산시켰다. 전체 모바일뱅킹서비스의 이용건수와 금액은 각각 285만건, 4087억원으로 전년보다 65.4%와 53.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뱅킹 이용실적이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용건수와 금액이 각각 8.4%, 1.4%로 상승했다.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이용자는 연령별로는 20대, 30대, 40대 순으로 많았고, 남자는 30대, 여자는 20대가 주이용고객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수는 6666만명으로 전년대비 12.6% 늘어, 전년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개인고객은 6295만명, 법인 고객은 371만개로 2009년말에 비해 각각 12.3%, 17.5% 증가했다.
조회서비스 이용건수는 27.8% 증가한 2953만 건을 기록, 전체의 87.6%를 차지했다. 자금이체서비스의 이용건수와 금액은 각각 416만건, 29조 6685억원으로 전년대비 21.6%, 16.6% 증가했다. 대출신청의 경우 이용건수는 1300건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한 반면, 대출금액은 201억원으로 28% 늘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