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엠텍비젼이 근거리무선통신망(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적용한 제품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모바일 결제 뿐만 아니라 물류용 리더기, 차량용 스마트키, 도어락 등의 분야에서 제품화를 추진중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엠텍비젼은 자체개발한 NFC 방식의 칩셋을 활용해 최근 물류용 리더기의 개발을 완료했다. 엠텍비젼 관계자는 “냉장식품의 물류 관리에 활용되도록 고안됐다”며 “의약품, 혈액, 수산물, 포도주 등 온도에 민감한 제품들의 물류 관리가 주요 목표 시장이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물류용 리더기는 기존 제품에 엠텍비젼이 자체 개발한 NFC 칩셋을 탑재한 것이다. 엠텍비젼은 지난해 9월 NFC 방식을 지원하는 칩셋 'AMEE'를 출시한 바 있다.
AMEE는 근거리 통신을 이용한 결제 관련 핵심기술을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고자 정부 핵심과제로 2008년 12월부터 진행해온 것이다. 물류용 리더기는 이 같은 기술이 활용됐다.
NFC는 상호 능동적 통신이 가능한 기술로 10cm 이내의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으며 출입 통제와 전자결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NFC 기술이 탑재된 기기를 결제 장치에 근접시키면 인증ㆍ결제를 할 수 있고 소액결제, 인터넷 뱅킹,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휴대폰에 저장한 사진이나 동영상 정보는 기기간 터치만 해도 공유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NFC기반 결제건수가 2009년 1억 8000건에서 2014년 35억 7000건에 이르며 연평균 91.7%의 급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엠텍비젼은 내일 NFC 시장에 대한 회사의 전략과 함계 최근 업계 동향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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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