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대한항공이 한국-몽골을 오가는 항공편을 운행하면서 몽골 항공사와 담합했다는 의혹을 사면서 때아닌 곤혹을 치루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이 15년간 독점해온 인천-울란바토르 항공노선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이 성수기인 6~9월 탑승률이 80%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매년 10여편의 임시편을 편성하는데 그친 반면, 몽골항공은 50~60편을 편성했다는 점에 대해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측은 이같은 의혹 대해 터무니 없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운항권은 국가간 배분협의에 따라 배분되는 것으로 우리가 임시편을 더 많이 띄우고 싶다고 더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경쟁사 비슷한 거리의 노선과 비교해봐도 한-몽골 노선이 더 저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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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