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현대증권은 다음달 중소형주와 코스닥시장의 상대적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 예상범위는 2020~2180을 제시했다.
류용석 시황분석팀장은 31일 "올해 증시의 기본적인 성격이 실적에 기반한 일부 업종만의 차별화보다는 위험축소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향인 만큼, 업종 및 종목 선택의 폭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장기적으로는 소형주의 영업이익 및 주당순이익(EPS)의 꾸준한 증가세가 기대되며 코스닥의 밸류에이션이 대형주 대비 저평가됐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적인 증시 흐름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경기정상화 지속과 유럽 재정위기, 이머징 긴축 등 증시 상승 억제 요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5월 기존 박스권 장세 마감과 재상승으로의 전환 이후 조정다운 조정이 없다는 심리적 중압감이 존재한다는 점과 3월 유럽재정 이휴가 본격화된다는 부담 등이 맞물리면서 숨고르기 차원의 기술적 조정이 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대응으로는 기업실적 호전이 지속되고 있는 에너지, 산업재, 경기소비재 섹터에 대해 트레이딩 전략을,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IT, 금융섹터에 대해서는 조정시 저가 분할 매수 전략을 각각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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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