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31일 채권시장에 대해 "미국 채권시장 강세와 설날 연휴를 앞둔 캐리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은 1월 소비자물가와 2월 금통위에서의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국고 3년 금리 4.00% 수준에 대한 금리고점 인식이 추가적인 약세를 제한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전략으로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 10-2 금리 3.80%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3.83%를 제시했다.
그는 "설연휴를 앞둔 캐리매수세 유입으로 강세가 진행될 것"이라며 "아직까지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지만, 5일 이동평균에서 저가매수 유입이 확인돼 매수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국채선물가격에 대해서는 102.50포인트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102.40포인트.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도가 마무리된 가운데 설날연휴를 앞둔 캐리매수세 유입이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5일 이동평균선에서의 매수세 유입이 확인됐기 때문에 매수관점에서의 대응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고 3년(10-2)-통안 1년(11년12월)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과 목표시점으로 각각 37bp, 35bp로 잡았다.
오 애널리스트는 "채권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장기물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시장은 금리고점이 형성될 것"이라며 "향후 시장은 만기 2~3년 영역을 중심으로 강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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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