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잠시 주춤했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다시 힘을 받고 있다.
개포주공아파트 지구단위계획 확정이 오는 2월로 다가오면서 시세가 크게 올랐고, 서초구 잠원동, 반포동 재건축 단지가 주변 일대 개발기대감으로 매매가가 상승기류를 탔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변동률은 0.04%, 서울은 0.05%를 기록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 0.11%, 송파구 0.10%, 서초구 0.09%, 강동구 0.09% 등 강남권이 최고 상승률을 보였고, 관악구 0.06%, 강서구 0.06%, 구로구 0.04% 등 강서권이 뒤를 이었다.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한 구는 한 곳도 없고 동작구, 서대문구, 중구, 마포구 등이 보합을 보였다.
지난주 상승세가 주춤했던 강남구가 재건축 단지 영향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개포주공아파트는 2월 초 지구단위계획 확정이 임박하자 오름세를 탔고,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재건축 방식이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이자 매도호가 위주로 매매가가 올랐다.
개포동 주공2단지 62㎡가 2500만원 오른 9억7000만~10억5000만원, 대치동 은마 102㎡가 1000만원 오른 9억2000만원~10억원이다.
서초구도 잠원동, 반포동 일대 재건축 단지가 강세다. 반포유도정비구역이 전략정비구역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른 가격에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송파구는 저렴한 매물이 빠지고 비싼 신규 매물이 나오면서 호가가 올랐다. 현재 종상향 추진 중인 가락시영은 매매가가 오른 상황에도 거래가 수월한 편이다.
강동구는 상일동 고덕주공이 꾸준히 상승세다. 사업속도에 탄력이 붙은 고덕주공4단지는 매물회수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고덕주공7단지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세가 상향조정 됐다.
한편 한동안 약보합세를 띠었던 강서구가 금주 반짝 오름세를 보였다. 매매선회 세입자 수요로 급매물이 빠지면서 하한가가 상향조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도시의 경우 화성 향남읍의 매매가가 올랐으며, 분당신도시는 중소형뿐만 아니라 대형 아파트도 거래가 이뤄지며 시세가 상승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