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신한금융투자는 28일 녹십자에 대해 "자체 개발 혈액 제제의 매출 확대 등으로 기존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며 "올해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상위 수준인 15.0%를 기록할 것으 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적정주가 16만원, 투자의견 '매수'는 그대로 유지했다.
<보고서 주요 내용-배기달, 이정엽 연구원>
-일회성 비용 등으로 예상치 크게 밑돈 4분기 실적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신종 플루 백신 효과가 사라져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하였다. 하지만, 신종 플루 백신 효과를 제거하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6% 성장하여 상위 업체 중 양호한 외형 증가세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3억원을 기록하여 예상치에 크게 미달하였는데 이는 퇴직금 누진제 폐지에 따른 임직원 손실분을 이번 분기에 일시적으로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백신 부문을 제외하고는 전 부문 고른 성장
동사 매출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혈액 제제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하는 등 동사의 사업 부문은 고른 성장을 보여주었다. 다만, 백신 부문은 신종 플루 백신 효과가 사라지고, GSK 도입 품목 회수 등으로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다.
-2011년에도 양호한 실적 전망
신종 플루 백신을 제외하면 2011년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보여진다. 자체 개발 혈액 제제의 매출 확대 등으로 기존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동사의 2011년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15.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4% 감소한 1,508억원이 예상되나, 2010년 1분기 신종 플루 백신 매출을 제거하면 약 20% 증가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191억원을 기록하여 영업이익률 12.6%가 예상된다.
-R&D 성과 조금씩 나오고 있어
동사는 최근 골관절염 치료제인 천연물 신약 ‘신바로캡슐’의 품목 허가를 받아 국내 4번째 천연물 신약 개발 업체가 되었다. 혈액제제, 백신 사업등 차별화된 사업을 영위하면서 R&D 성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동사에 대해 적정주가 16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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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