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프라다가 부채 감축을 위한 자금 마련의 일환으로 홍콩 주식시장에서 기업공개(IPO) 실시할 예정이라고 주요 외신이 27일 보도했다.
이날 프라다는 이같은 IPO 계획을 발표하며 공모 자금을 부채 상환과 아시아 시장 개척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프라다는 이탈리아 기업으로는 첫번째로 홍콩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프라다는 이번 홍콩 상장으로 현재 부채 규모를 10억 유로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장은 프라다가 주식 공모가를 지난해 순익의 10배 수준으로 책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모두 12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를 통해 향후 3년 내에 아시아 매출이 유럽을 앞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간사는 유니크레딧, 인테사 상파울로, 골드만삭스, 크레디 아그리콜증권의 홍콩 법인인 CLSA 등이 맡는다.
한편 프라다는 유럽의 패션사업의 선두주자로 미우미우, 처치스, 카 쇼 등의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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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