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NH투자증권은 올해 코스피지수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26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성준 연구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산업 등 새로운 산업, 글로벌 경기회복 효과로 2600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수 상승폭은 하반기가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올해 주식시장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며 "1분기는 저가매수의 기회, 2분기는 단기적 차익실현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10.2배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1배로 높아질 경우의 적정가치를 고려해 1분기 적정수준을 2200포인트로 본다"며 "부담은 있지만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섹터에 관심을 둘 것을 조언했다. 미국 설비투자 확대 수혜 업종인 화학, 철강 등 소재 섹터와 건설, 조선 등 산업재 섹터를 우선으로 꼽았다.
아울러 장기 금리상승 수혜 업종인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섹터와 중국 위안화 절상 및 인플레이션 상승 수혜 업종으로 분류되는 IT, 소비재 섹터가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유망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화학, GS, 현대차,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GS건설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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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