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9일 11시 1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인터넷 포털 업체 야후(YHOO)가 시장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상실하고 있어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모건 스탠리는 18일(현지시간) 야후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 하향 조정했다. 월가 리서치 업체인 카나코드 역시 시장점유율 하락을 지적하며 첫 보고서에서 ‘보유’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목표주가는 16달러로, 완만한 폭의 조정을 예고했다.
야후의 경영진은 대규모 인력 감축을 포함한 비용 절감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포털과 온라인 광고를 포함해 핵심적인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상실하고 있고, 이 같은 난관을 구조조정으로 상쇄하는 데는 한계가 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알리바바 그룹의 지분을 포함해 대차대조표에 매력적인 자산을 상당 규모 보유한 것이 사실이지만 핵심 비즈니스에서 이익 성장 모멘텀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야후 주가는 시장수익률보다 부진한 흐름을 벗어나지 어렵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