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기자] LCD 업황 반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9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오는 2월부터 LCD TV 업체들의 패널 구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CD TV용 패널 수급 상황의 호전을 예견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지난해 12월 북미 LCD TV 판매가 살아났고, 연초 중국 LCD TV 판매도 15% 성장하면서 춘절 LCD TV 판매에 대한 전망치도 상향되고 있다고 봤다.
이러한 춘절 효과에 3~4월 신모델 출시 효과가 더해져 2월 패널 구매가 본격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신흥시장의 LCD TV 판매량이 30%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을 호재로 봤다.
신흥시장의 LCD TV 판매는 올해 선진국 시장을 뛰어넘으면서 전체 LCD TV 판매 비중의 50%를 넘어설 전망이다.
900달러 안팎으로 떨어진 LED TV 가격도 소비자들 입장에선 매력적이다.
여기에 OLED 시장의 급성장을 위해 패널 업체들이 LCD 투자를 자제하면서 LCD 수급이 빠듯해질 가능성도 높게 봤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OLED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향후 LCD업체들의 투자계획은 보수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LCD패널 공급부족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며 “OLED TV라는 대체재의 등장으로 LCD업체들은 현시점에서 공격적인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실제로 OLED TV 대중화는 2013년 이후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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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