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이며 210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장 직후 약세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이 매수 물량을 늘리면서 이내 상승세도 돌아섰다. 하지만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어 부담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마틴루터킹 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1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1포인트(0.18%) 오른 2103.5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 196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144억원어치 내다팔고 있어 지수를 끌어올리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14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 전기전자(IT) 업종이 1% 넘게 오르고 있고 증권, 운수창고 등도 상승세다. 철강금속과 건설, 유통, 운송장비, 은행 등은 소폭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IT주들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전력, 하이닉스 등도 2% 안팎의 강세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과 KB금융, 삼성생명 등 금융주들이 약세다. 포스코, LG화학도 내림세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전체적인 자본시장의 틀이 바뀌기 않았기 때문에 가격 부담을 넘어선 과도한 비관론을 전면에 내세울 시점은 아니다"라면서도 "시장 저변의 불확실성 요소들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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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