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17일 채권시장은 미국 채권시장 약세와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의 영향으로 '전약후강'의 장세가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1월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기준금리 인상은 이미 가격에 반영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저가 매수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오 애널리스트는 이날 "국고채 3년 금리는 지난해 12월 금리 저점대비 80bp 가까이 상승해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했다"며 "10-2 금리 3.62%를 목표로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매수시점은 전일저가 수준인 3.65%를 제시했다.
또 국채선물가격의 경우 102.85포인트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전일저가 수준인 102.75포인트.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다시 국채선물 순매도로 전환한 것이 수급에 부담"이라면서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를 고려할 때 다시 시장은 매수세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국고 3년(10-3)-통안 1년(11년.12월)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과 목표시점으로 각각 37bp, 35bp로 잡았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번주에 금리고점 인식으로 인해 지난주 만기 5년 영역의 강세가 만기 3년 영역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통안 1년물은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 부담으로 강세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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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