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기자] 교보증권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11일 기아차에 대해 '신차효과 확산으로 해외부문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추천했다.
그는 "4분기 신차효과에 따른 외형과 이익이 양호한 성장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2011년에는 미국법인은 K5, UB 등 인기 신모델 투입으로, 유럽법인도 TA 등 소형신차 투입으로 판매 호조와 수익구조 개선에 따른 흑자 기조가 정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주가도 글로벌 점유율 상승 지속에 따른 고성장성에도 시장평균대비 14% 할인되어 있는 등 가격메리트가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 6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기아차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턴어라운드로 인한 원가율 개선 등으로 대당 EV가 현대차와 동일한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산출한 76,000원으로 수정 제시한다. 이는 기존보다 38.2% 상향되었으며 1/10일 종가 59,700원 대비 27.3%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
1) 4 분기는 신차효과에 따른 외형 성장으로 양호한 수준 예상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6.67조원(+16.4%, YoY), 영업이익 4,855억원(+17.9%), 순이익 6,880억원(+13.9%)으로 추정된다. 환율 안정과 가동률상승에다 신차효과에 따른 Product Mix 개선으로 원가율이 개선되며 외형과 이익이 양호한 성장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인건비 및 해외마케팅 비용 증가로 판관비 비중이 높아져 영업이익은 외형신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전 순이익은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32% 고성장할 전망이다.
2) 신차효과 확산으로 해외부문 고성장 지속 전망
2010년 3분기말 5개 해외법인 누적손실은 2,600억원으로 작년말 3,820억원에 비해 32% 줄어들었고, 연말까지 대부분 해소되어 더 이상 주가할인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1년에는 미국법인은 K5, UB 등 인기 신모델 투입으로, 누적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유럽법인도 TA 등 소형신차 투입으로 판매 호조와 수익구조 개선에 따른턴어라운드가 지속됨에 따라 흑자 기조가 정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연초 주가흐름 양호, 고성장 지속에도 여전히 저평가 상태
동사의 주가는 신차판매 호조 및 해외공장 가동률 상승 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연초부터 양호한 주가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점유율 상승 지속에 따른 고성장성에도 시장평균대비 14% 할인되어 있는 등 가격메리트가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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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