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대신증권은 10일 현대상사에 대해 모그룹(현대중공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실적개선이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44분기부터 이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매출 및 세전이익증가율이 각각 26.5%, 50.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목표주가 35,000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는 최근 1개월간 이미 15% 이상 시장 대비 초과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모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실적 개선이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고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어 현수준에서도 추가 상승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를 기존 32,000원에서 3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데, 2010년 4분기부터 이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2011년에도 매출 및 세전이익증가율이 26.5%, 50.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현주가는 PER 8.5배에 불과해 가격메리트도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향후 3년 동안 25% 이상의 연평균 매출성장이 전망되고 그동안 부실요인이었던 청도조선소 부실이 해결되고 있다는 점, 2012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예멘LNG로부터의 이익도 추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과 함께 적정 PER도 꾸준히 높아질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매출 성장에 이어 이익 증가 뚜렷하게 진행, 청도조선소 역시 해결 단계 진입
2010년 4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가 뚜렷하게 진행되면서 그룹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171억원(+97.2%, yoy)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지난해 분기별 이익 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으로 절대 수치가 높아진 것 외에도 이익 증가 요인이 영업방식의 개선을 통한 구조적 변화로 판단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는 상황이다.
2011년에는 영업이익증가율이 34% 이상을 기록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매출 볼륨 확대 및 전반적인 시황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와 우크라이나 철도차량 공급과 같이 동사가 마스터 역할을 담당하면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거래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외 그동안 부실요인으로 작용했던 청도조선소의 경우 기존 수주 잔량은 2011년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고 금년부터는 현대중공업 그룹 차원에서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 동사 실적 및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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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