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9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3.00/112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1124.50/1125.50원에 비해 1.50/1.5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26.00원, 저점은 1121.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21.70원으로 전 거래일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22.30원에 비해 0.60원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부진한 고용지표에 하락 마감했다.
지난 주말 투자자들은 기대를 모았던 1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직전월에 비해 늘었으나, 증가폭은 예상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2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는 예상치인 17만5000개를 밑도는 전월 대비 10만3000개 증가에 그쳤다.
그러나 이 기간 실업률은 9.4%로, 직전월의 9.8%에 비해 하락, 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우지수는 0.19% 떨어진 1만1674.76포인트, S&P500지수는 0.18% 밀린 1271.50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25% 후퇴한 2703.17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한편 유로화는 유로존 우려가 지속되면서 달러에 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1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폭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실업률이 낮아지며 달러를 지지했다.
스위스국립은행(SNB)가 은행 대출과 관련, 포르투갈국채를 담보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소문이 나돈 것도 이날 유로를 압박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907달러로 하락했고 달러/엔 환율은 83.52엔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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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