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충북 청원의 축산농가에서 예방백신을 맞은 소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충북도와 청원군 등에 따르면 청원군 오창읍 성제리 박모씨의 농가에서 기르던 육우 14마리, 한우 15마리 중 육우 1마리가 8일 오후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하고 침을 흘리는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농장의 소는 지난 4일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한 상태여서 방역 당국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과 청원군은 이 농장의 소를 모두 이날 오후 살처분하기로 하는 한편 이 농장 반경 10㎞이내 경계지역 내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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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