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매수세와 유로존 우려로 상승
*투자자들 포지션 정리도 상승 요인
*시장참여자들, 내일 美 고용지표 주시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가 6일(현지시간) 저가 매수세와 유로존 우려에 힘입어 상승했다. 투자자들의 포지션 정리도 국채 상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긍정적 흐름의 미국 경기회복 전망이 계속 유지되면서 국채 상승세는 제한됐다. 투자자들은 내일(금) 발표될 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향후 경기 흐름을 보다 명확하게 판단케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2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15/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6%P 내린 3.4029%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12/32포인트 올랐고 수익률은 0.025%P 떨어진 4.5161%에 머물고 있다.
2년물은 2/32포인트 전진, 수익률은 0.032%P 하락한 0.6767%를 나타내고 있다.
뱅크 오브 도쿄/미쓰비스 UFJ의 수석 금융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러프키는 이날 국채 상승에 대해 원유 등 상품가격이 하락한 것도 인플레이션에 대해 경계감을 갖고 있는 채권시장을 지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포르투갈 부채 위기 우려와 관련, 포르투갈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상승한 것도 안전자산인 미 국채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더들은 포르투갈정부의 국채 5년물과 10년물 매각 소문으로 포르투갈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또 로이터 전망조사에 참여한 51명의 분석가 중 44명은 포르투갈이 지난해 그리스와 아일랜드의 경우 처럼 어느 시점에 유럽연합(EU)의 구제금융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러프키는 "유럽 재료가 다시 전면에 등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분석가들은 미국 재무부가 내주 320억달러 규모의 3년물, 21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그리고 130억달러 규모의 30년물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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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