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정부 예산 최초로 올해 신재생에너지산업에서 1조원 시대가 개막한다. 특히 테스트베드 구축, 해외진출지원 등 신규사업 추진 등에 2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6일 올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1조 3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0년(8084억원) 대비 1950억원, 24.1% 증가한 규모로 최근 10여년 간 비교했을 때 대폭 증가한 수치다.
그동안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산업에 지난 2003~2007년까지 5년간 1조3907억, 2008~2010년까지 3년간 2조 57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사업별로는 R&D 예산이 지난 2010년 2528억원에서 2011년 2677억원으로 149억원이 증가했다.
박막 태양전지·해상풍력·차세대 바이오연료 등 10대 핵심 원천기술개발, 기어박스·블레이드·소재 등 8대 핵심 부품·소재·장비 개발을 중점 지원한다. 또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현장적응형 학·석·박사 인력 양성 등에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예산은 2010년 2920억원에서 2011년 3118억원으로 198억원이 증가했다.
정부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보조에 900억원, 그린홈에 890억원을 지원하고, 전북 부안에 연구개발·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복합기능의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에 17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새만금지역에 풍력시범단지 조성에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운전자금 융자에 1118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꼐 발전차액예산은 2010년 3318억원에서 2011년 3950억원으로 632억원이 증가한다.
특히 인프라 조성을 위해 2개 신규사업에 2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Test-bed) 구축에 200억원을 신규로 반영하기로 했다.
태양광, 풍력 등 원별로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제품의 시험분석·성능검사·신뢰성 검증 장비 구축을 지원한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진출 지원에 90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태양광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풍력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하여 2015년에 신재생에너지 수출 400억달러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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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