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국채선물이 하락하고 있다.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 등 약세마인드가 강한 가운데 밤사이 미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점이 매수심리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다만 103.00에 대한 지지력도 어느정도는 확인되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02.99로 전날보다 17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7틱 내린 103.09에 출발한 뒤 102.97까지 빠르게 밀려났고 현재는 103.00을 중심으로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나흘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순매도 규모는 1580계약 수준. 은행은 685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증권은 5720계약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들도 1730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장의 영향으로 초반 약세폭이 커진 듯하다"며 "은행쪽 매도가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3에 대한 지지력이 있는것 같긴한데, 저가매수 보다는 보수적으로 움직이는게 나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약세분위기가 우세한 가운데 미 금리가 급등했다"며 "103이 지켜질지 아닐지가 일단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물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지만 분위기가 돌아설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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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