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글로벌 달러가 미국의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로 호조로 강세를 보였지만 뉴욕증시가 고용보고서, 서비스업지표에 힘입어 랠리를 지속한 데 따른 것이다.
6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6.00/112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 1126.50/1127.50원에 비해 0.50/0.5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가는 1130.00원, 저가는 1125.25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7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24.7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26.00원에 비해 1.25원 하락한 수준이다.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는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지표로 미국의 경기회복전망이 강화되면서 주요 통화에 대해 큰 폭으로 올랐다. 달러의 이날 하루 상승폭은 엔화에 대해 3개월 여만의 최대, 유로에 대해서는 3주 최대로 기록됐다.
달러/엔은 83.22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3152달러로 하락했다.
뉴욕증시도 예상을 초월한 고용 보고서로 노동시장 및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강화된데 힘입어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0.27% 오른 1만1722.89포인트, S&P500지수는 0.50% 상승한 1276.56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78% 전진한 2702.20포인트로 장을 막았다.
한편 이날 미국의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는 12월 미국 민간부문에서 29만 7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10만 개 증가를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아울러 미 공급관리협회(ISM)도 12월 서비스업 지수가 57.1로 2006년 5월(57.2)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인 11월의 55.0에서 2.1 상승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55.6를 대폭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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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