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국채선물이 보합권을 횡보하고 있다.
비우호적인 대내외 환경이 유지되는 가운데, 저가매수도 지속 유입되고 있다.
추가모멘텀이 없는 이상 큰 폭의 오르내림을 보이긴 어려울 것이라는게 시장참가자들의 전언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전 9시 35분 현재 103.27로 전날보다 1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3틱 오른 103.29에 출발한 뒤 103.22와 103.30 사이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은 3일 연속 순매도중이다. 현재 순매도 규모는 760계약 수준. 외국인들은 이날 1300계약 가까이 순매도를 늘렸다가 다소 줄이는 모습이다.
은행도 2950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은 264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720계약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별다른 움직임은 없다"며 "어제부터 약세도 이제 거의 다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그는 "더 약해지기엔 새로운 재료가 필요하다"며 "통안 2년물 발행물량도 생각보다 작고, FOMC의사록에서 양적완화 유지의 방침이 확인된 점도 미 금리의 상승을 막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의사록은 12월이고 올해부터 새로 투표권을 가지게 되는 연은총재들은 양적완화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는 점에서는 호재로 삼긴 어려워보인다"며 "이번주에 미국고용지표도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고 컨센서스가 꽤 높은 수준이라 이번주중에 강세로 전환하기는 어려워보인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며칠 금리가 올라서 크게 오르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단 입찰전까지는 눈치보기가 진행될 듯하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단기물은 캐리수요가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강한 상황"이라며 "아침부터 외국인이 매도를 이어가기 때문에 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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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