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한일단조의 하이포이드(hypoid gear) 기어 첫 매출실적이 조만간 나올 전망이다.
한일단조는 4일 "태국법인에서 역량을 집중한 하이포이드 기어가 이번달부터 포드 신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포이드 기어란 자동차 바퀴축(액슬샤프트)과 이를 지탱하는 부품인 스핀들, 엔진에서 발생한 동력을 변속기를 거쳐 차축으로 전달하는 핵심부품이다.
한일단조는 사업시작 첫해인 올해 하이포이드 기어의 매출실적이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글로벌 하이포이드 기어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향후 매출 증대도 급격히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하이포이드 기어의 세계 시장 규모는 4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와함께 한일단조는 일본 자동차 업체와 중국 자동차 업체, 독일 자동차 업체 등과 연쇄적으로 접촉해 하이포이드 기어의 매출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한일단조는 레이디얼 포징(Radial Forging) 공법을 적용해 인도 MTAR 테크놀로지사에 원자력 발전용 피팅부품 선적을 지난달 완료한 바 있다. 레이디얼 포징(Radial Forging) 공법을 적용한 단조부품 수출이라는 점에서 국내 최초다.
이러한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일단조의 주가는 지난 7월 유상증자 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외인 지분이 6.4%까지 올라간 상태다.
한일단조 관계자는 "올 한해동안 하이포어드 기어, 온간단조 제품, 레이디얼 포징에서 새로운 매출이 시작된다"며 "이러한 호조세에 힘입어 외인들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일단조는 지난 1966년 5월 설립된 열처리 전문기업인 홍진산업을 모회사로 둔 단조업체다. 이 회사는 1996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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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