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이 3일 운전면허시험관리단과 통합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전면허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통합출범식은 박종준 경찰청 차장과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로교통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두 기관의 통합에 따라 새로 개발된 비전 및 CI가 선포됐다.
그동안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은 경찰청 산하 책임운영기관인 운전면허시험관리단에서 관리했으나, 2010년 7월 23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에 이양됐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통합을 계기로 교통안전관련 교육ㆍ홍보ㆍ방송, 연구 및 기술개발, 각종 안전사업 등 기존업무에 운전면허시험관리를 더하여 2,600만 운전자는 물론 전 국민에게 도로교통안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로교통공단 정봉채 이사장은 ‘운전면허는 국가면허이니 만큼 도로교통 전문기관을 자부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공정하고 친절한 운영관리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운전면허시험 관리주체가 변경되어도 운전면허시험은 종전대로 실시되므로 응시자 입장에서는 특별히 불편하거나 변화되는 점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주인공 이범수 씨가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모았다. 이범수 씨는 ‘작년 한 해만도 55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해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매우 뜻 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수 씨는 앞으로 1년 동안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위한 캠페인과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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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