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사업본부 신설 전자금융 경쟁력 강화
- IT 자회사 설립 추진등 신규사업 진출 주력
- 총자산 40조원, 당기순익 3800억원↑ 목표
[뉴스핌=배규민 기자] 부산은행은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장지배력 확대와 시너지 극대화에 맞춰 30일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채널사업본부를 신설해 은행 채널의 8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비대면 채널인 전자금융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자회사인 BS투자증권 및 BS캐피탈과 연계한 통합채널을 만들고, 중소기업부를 신설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강소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IT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투자금융부내에 선박금융팀을 별도로 두고 선박금융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로 시중은행이 빅4 체제로 개편, 영업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고 지역 밀착영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본부장대우 제도를 일부 대형점포에 도입해 독립적인 영업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소형 출장소에 대해서도 영업소장을 배치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7본부 25부 5실 1부속기구 2영업본부를 9본부 26부 6실 1부속기구 2영업본부로 확대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 인근 경제권 중심의 은행 영업기반을 동남경제권 중심의 지주회사 영업기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부산은행은 내년도 경영 목표를 총자산 40조원, 당기순이익 380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
또 ▲시장지배력 확대 ▲금융지주회사 정착 및 시너지 극대화 ▲상생경영 및 사회책임 경영확대 ▲미래 대응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직원 역량 제고 및 행복경영 확대 등 5가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이 외에도 내년 경영슬로건을 'Wonderful Change! 2011(멋진 변화! 2011)'로 정하고 성공적인 지주사 출범에 집중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이와 함께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영업능력과 리더십을 높이 사 윤용진 자본시장본부장, 이창열 ∙ 김재웅 지역본부장을 부행장보로 승진 임용했다.
또한 이대영 마케팅부장, 배남석 녹산중앙지점장, 최병진 서울영업부장, 김일수 부산시청지점장을 지역본부장으로, CIO로는 이영우 구서동지점장을 준임원급으로 신규 임용했다.
임영록 ∙ 성세환 ∙ 강신원 부행장, 차재주 ∙ 정재영 ∙ 이지호 부행장보는 각각 유임됐다.
경영기획본부 성세환 부행장은 "자회사간 통합채널 전략을 강화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내년도 경영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해 지역금융의 모델케이스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