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3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편성채널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를 최종, 의결한 뒤 발표한다. 사업자 선정을 하루 앞둔 현재 방통위 안팎에서는 다양한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얘기는 방통위의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무더기 선정이다.
30일 방통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통위가 내일 오전 발표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사업자에 조선일보(CSTV)를 비롯한 중앙일보(jTBC)와 동아일보(채널A)등 조중동의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자금력과 방송기술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태광산업(CUN)의 사업자 선정여부도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다만 같이 종편사업자를 신청한 매경(MBS)과 한경(HUB)의 경우 사업자선정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방통위가 조중동등 보수언론의 종합편성 채널 승인시 비난여론을 의식해 조중동 가운데 한 곳을 탈락시키고 매경(MBS)을 승인시킬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와함께 보도채널은 연합뉴스(채널명 연합뉴스TV)의 선정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청법인 연합뉴스TV는 보도채널 신청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605억원의 납입자본금을 모았다. 연합뉴스 TV 보다는 상대적으로 선정 가능성이 낮지만 서울신문(SNN)도 거론되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 일각에서는 방통위의 내일 종편과 보도채널 사업자 선정 방향이 '3(종편)+1(보도)' 또는 '4(종편)+1(보도)'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3+1'의 경우 조선일보(CSTV) 중앙일보(jTBC) 동아일보(채널A)등 3개의 종편사업자와 연합뉴스(채널명 연합뉴스TV) 1개를 의미한다. '4+1'은 '3+1'에 태광산업(CUN)이나 매경(MBS)의 종편사업자 선정을 염두한 얘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내일 오전 일찍 방통위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종편과 보도채널의 사업자를 의결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분위기는 종편사업자의 무더기 선정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사업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더 연기했다. 앞서 방통위는 이병기 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단을 구성 지난 23일 부터 이날까지 경기도 양평 한국방송광고공사 남한강연수원에서 심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종편사업자 신청에는 조선일보(CSTV)를 비롯해 중앙일보(jTBC)와 동아일보(채널명 채널A) 매경(MBS) 한경(HUB) 태광그룹(CUN) 등 6개 사업자가 서류를 제출했다. 보도전문채널에는 연합뉴스(채널명 연합뉴스TV)를 포함해 서울신문(SNN)과 헤럴드미디어(HTV) CBS(굿뉴스) 머니투데이(MTNews) 등 5개 사업자가 신청서류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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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