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손해보험사들의 주가가 자동차보험료 개선 대책 발표에 따라 상승세다.
30일 증시에서 현대해상은 1시분 현재 전날보다 1600원, 6.56% 오른 2만 6000원에 거래됐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도 각각 3.94%, 5.81% 올랐으며 LIG손해보험도 4.71% 상승했다.
금융위원회가 전날 내놓은 '자동차보험 개선대책'은 비용을 발생시키는 운전자에 대한 부담 확대다. 자동차 사고처리비용의 20%를 본인 부담하고, 교동법규 위반 할증 부담을 늘리는 등이다.
이에 대해 한화증권 박선현 애널리스트는 "과거의 단속적인 대책에서 벗어나 즉각적인 대책과 내년 추진 과제를 동시에 제시하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구조적인 하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화재의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6000원에서 26만 1000원, 현대해상은 2만 9300원에서 3만원, 동부화재는 4만4000원에서 4만7000원, LIG손해보험은 2만 4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메리츠화재는 9100원에서 9500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한편 외국인은 현대해상을 16만 2000주를 순매수한 것을 비롯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을 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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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