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동양종금증권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29일 "2010~2011년 접속요율은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게 결정됐다"며 "이는 SK텔레콤에게 유리, KT와 LG유플러스에게 불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는 2013년부터는 접속료 차등 정책이 폐지된다"며 "다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간 접속 요율 차이가 이제 1~2원 수준에 불과해, 실질적으로 올해부터 폐지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4분기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고, KT와 LG유플러스는 손실이 반영될 것이란 분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은 약 400억원 내외의 일회성 이익이, KT는 200억원 손실, LG유플러스는 100억원 미만 일회성 손실 반영이 추정된다"고 말했다.
KT와 LG유플러스의 손실 규모가 적을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이미 예측 반영이 돼 있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접속료 차등 폭이 축소됐고, 유효경쟁 폐지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접속료 조정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선발사업자인 SK텔레콤에 대한 차등 규제 요인이 제거되고 있다는 점과 통신업종 전반적으로는 규제 정책이 폐지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