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덕산하이메탈이 내년 아몰레드 시장 고속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모바일디스플에이에 이어 2011년에는 LG디스플레이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전망인데 덕산하이메탈의 2011년 OLED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130.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최근 최대주주인 덕산산업의 신주인수권행사는 경영권 강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최대 주주 신주인수권 행사, 경영권 강화의 초석
- 동사의 최대주주인 덕산산업은 지난 12월 27일에 신주인수권부사채(2008년 12월 1일 발행, 권면총액 60억원, 주당 행사가액 1,510원, 발행주식수 3,973,509주, 주가희석 효과 15.95%)의 신주인수권을 행사. 신주는 2011년 1월 14일 상장 예정.
- 2008년 12월 기명식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당시의 사채권자였던 한국산업은행이 2009년 12월에 조기 상환권을 청구함에 따라, 사채는 취득 후 소각되었고 신주인수권(Warrant)은 덕산산업이 인수.
-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로 인해 최대주주(이준호 외 12인)의 지분율은 기존의 33.4%에서 42.6%(발행주식수 28,888,093주 기준)로 증가할 전망. 최대 주주의 추가 지분 확보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므로 신주의 시장 출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 주가희석 효과는 15.95%로 예상되나, 당사는 이미 수익전망 모델에서 잠재적 주가희석 가능성을 모두 반영해 놓았기 때문에 2011년 예상 EPS 886원은 변동 없음
2011년, AMOLED 시장 고속 성장의 수혜 전망
- 현재까지 AMOLED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해온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이하 SMD)의 공급에 이어 2011년에는 LG디스플레이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전망. 조사기관에 따르면 AMOLED시장은 2010년 11억달러에서 2011년 18억달러로 63.1% 성장할 전망
- 이러한 시장 성장에 힘입어, 덕산하이메탈의 2011년 OLED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130.3% 증가할 것으로 전망. SMD의 Vendor 다원화 정책에 따라 독점 체계는 과점 체계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시장 선점과 검증된 양산 능력으로 인해 고사양용 소재시장에서의 우위는 유지할 전망. LG디스플레이로의 신규 공급도 기대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고객 다변화도 동사의 실적 성장에 긍정적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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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