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국채선물이 하락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가 5일 연속 이어졌지만 강도가 다소 주춤하는 가운데, 중국의 기습금리인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됐다.
이번주 목요일 발표 예정인 2011년 국채 발행계획에 대한 부담도 매수심리를 눌렀다.
또 외국계은행 지점 뿐만 아니라 국내 은행의 선물환 포지션도 축소될 수 있다는 점 역시 부담이 됐다.
2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103.56으로 전날보다 21틱 내려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3틱 내린 103.64에 출발한 뒤 103.70으로 올랐지만 낙폭을 점차 확대해 103.52까지 밀렸났다.
외국인들은 2110계약을 순매수했다.투신도 1589계약을 순매수했으며, 보헙도 860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증권은 2914계약을 순매도했다. 은행도 1380계약 순매도로 대응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지난 주말 기습단행된 중국의 금리인상이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강도가 다소 약화된 점을 틈타 증권쪽에서 숏플레이가 나왔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국고채 발행계획에 대한 부담이 선반영 되면서 3녀물이 약했고, 외국인들이 덜 산다고 하니까 증권에서 매도플레이가 나왔다"면서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설만한 주체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외국인들의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도플레이가 나왔는데 어쩐지 좀 오버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미결제가 거의 안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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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