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25일 중국이 기습 금리인상에 나서고 선물환 포지션 추가 축소 보도가 나오면서 초반 상승압력으로 작용했지만,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치열한 공방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주말 상승재료가 나오기는 했지만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수급에 따른 수급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1150.95/1151.00원으로 전날보다 0.15/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20원 상승한 1153.0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추가 상승은 제한된 채 연말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하락 전환했다. 이후 1150원을 중심으로 수급상 균형을 이루면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54.00원, 저점은 1149.9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중국의 기습 금리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은 올해 들어 2번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25일 런민은행은 기준이 되는 대출금리를 5.81%, 예금금리는 2.75%로 25bp씩 각각 높이고, 오는 26일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연말 분위기라 거래하려는 의지가 없다"며 "수급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이어 "중국 금리인상은 시장에서 예상한 대로 나온것이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 않다"며 "중국의 금리인상에도 주식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딜러는 "수급상 네고가 우위를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1150원을 중심으로는 수급이 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