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7일 한솔LCD와 관련, 신규 태양광 잉곳·웨이퍼 사업 진출로 성장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 박주비 애널리트스는 "태양전지 모듈 사업과 더불어 잉곳·웨이퍼 사업에 뛰어든 한솔LCD는 삼성전자 태양광 사업의 주력 파트너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태양광 잉곳/웨이퍼 사업은 2011년 3/4분기 양산 가동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태양전지 모듈 사업은 2011년 1/4분기부터 생산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한솔LCD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 다음을 리포트 주요내용.
◇ 태양광 사업 날개 달다
신규 태양광 잉곳/웨이퍼 사업 진출은 한솔 LCD 의 성장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판단함. 태양전지 모듈 사업과 더불어 잉곳/웨이퍼 사업에 뛰어든 동사는 삼성전자 태양광 사업의 주력 파트너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신규 LED 사업과 더불어 동사의 성장성 및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임. 태양광 잉곳/웨이퍼 사업은 2011 년 3/4 분기 양산 가동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태양전지 모듈 사업은 2011 년 1/4 분기부터 생산을 가동할 예정으로 빠른 사업 안정화가 예상됨.
◇ 태양광 잉곳/웨이퍼 사업 진출 확정
동사는 지난 22 일 57 억원의 태양광 잉곳 성장로 및 웨이퍼 절단기 구매를 공시하였다. 2011 년 7~8 월경 관련 설비 투자가 진행될 것이고 본격적인 실적은 2012 년부터 예상된다. 현재 2011 년 말까지 연 100MW의 생산 설비를 확보할 예정이고, 2012 년 이후 증설 계획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향후 태양광 사업 진행 속도에 따라 유동적이나, 태양전지 생산규모에 맞춰 추가 증설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1 년 동사의 사업 구조가 빠르게 변모하여 기존 BLU 사업의 저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 태양전지 모듈 사업 본격화
동사는 2010 년 말 50MW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여 2011 년 1/4 분기부터 본격적인 태양광 모듈을 양산할 예정이다. 이미 신성홀딩스와 321억원의 태양전지 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빠른 사업 전개가 기대된다. 삼성전자 태양전지 모듈 생산의 30% 수준을 동사가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의 생산능력은 2011 년 말 100MW, 2012 년 250MW, 2013년 450MW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사업 초기임을 감안하여 2011 년 태양광 모듈의 매출액은 500 억원, 영업이익 26 억원을 예상한다.
◇ LED 사파이어 잉곳/웨이퍼 사업 전망 긍정적
웨이퍼 전문 업체인 크리스탈온 인수로 동사는 LED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현재 사파이어 잉곳 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11 년 LED TV 비중이 50%로 2010 년 20%에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고, LED 조명 시장의 조기 개화가 기대되어 사업 전망이 긍정적이다.
2011 년 사파이어 잉곳 매출액은 345 억원, 영업이익은 58 억원으로 예상한다. 대규모 투자 관련 자금 부담은 제한적 2011 년 태양광 잉곳/웨이퍼 부문 투자금액은 700 억원으로 예상되며, 동사는 이미 시설자금대출을 통해 자금을 확보한 상황이다. 단기적으로 신규 사업 관련 투자가 증가하여 (태양광 잉곳/웨이퍼 300MW 기준 2,000억원, 태양전지 모듈 400억원, 사파이어 잉곳 800 억원) 자금 확보 부담이 있으나, 동사는 차입금과 자사주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자회사 합병 이후 자사주는 70 만주)
태양전지 모듈 사업을 포함하여 2011 년 매출액은 1 조 6,725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전망한다 (태양광 잉곳/웨이퍼 부문 미포함). 현 주가는 12 개월 Forward EPS 5,851 원 대비 PER 10 배 수준으로 5 년 평균 PER 13 배인 점과 태양광 잉곳/웨이퍼 사업 진출을 감안했을 때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면 추가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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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