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국채선물이 소폭 하락 출발한 뒤 보합권을 횡보하고 있다.
미 국채 금리가 상승마감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강도도 약해진 모습이다.
연말모드로 거래가 한산한 날들이 지속되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로 자리를 비운 참가자들이 많아 호가가 거의 보이지 않는 등 유독 한가해 보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전 9시 31분 현재 103.84로 전날보다 1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23일 종가보다 5틱 내린 103.80에 출발한 뒤 103.78과 103.86 사이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은 104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은행과 증권은 340계약과 750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전날 미국채 금리가 상승마감한 점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초반 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전날보다 강도가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최근 강세에 대한 부담에 미국채 금리 상승이 더해지면서 약보합권을 움직이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매수를 얼마나 더 늘릴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특별한 모멘텀이 없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리를 비운 참가자들이 늘어난 건지 거래가 더 한가하다"고 전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외국인들이 포지션을 거의 다 채워서 매수강도가 약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더 지켜봐야 한다"며 "전체적으로 관망세가 짙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