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24일 채권금리는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가격 메리트가 큰 3년 이상의 채권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대신증권 황수호 애널리스트는 이날 채권시장에 대해 이같이 내다봤다.
전날 미국 국채금리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보다는 매수 부족과 이번주 국채발행에 따른 물량 부담에 따라 상승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금리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한데 따른 부담 속에 전날에 이어 차익실현 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전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011년 총액대출한도를 8조 5000억원에서 7조 5000억원으로 축소했다.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이 황 애널리스트의 진단이다.
그는 "이미 11월 총액대출한도 규모가 8조원 이하로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유동성 축소보다는 통화당국의 의지를 경제주체들에게 인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아직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한편, 밤사이 미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이에 대해 황 애널리스트는 "상승한 경기지표에 대한 기대보다 매수세가 부족한 가운데, 다음주 국채발행에 따른 물량부담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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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