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교보증권은 23일 은행업종에 대해 "최근 1개월동안 은행주가 16.4% 상승했다"면서 내년에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근거로는 실적개선과 밸류에이션 저평가, 거시지표 전망 등 세 가지를 꼽았다.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2011년 8개 상장은행 기준 순이익은 13조 4000억원으로 올해 보다 66.1%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현대건설매각이익 2조9000억원을 제외해도 순익 증가율은 38.8%에 이를 것으로 봤다.
은행업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65.5%로 전 업종 평균 16%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울러 "은행주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며 2010년말 기준 PBR이 1.08배로 24%의 추가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2011년 1분기부터 경기선행지수가 상승 반전하고, 원화 강세가 지속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은행주 탑픽으로 하나금융지주와 KB금융을 꼽고, 단기 추천종목으로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