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현대건설 매각이 무산위기에 놓인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는 잇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6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거래일보다 7.11%, 7100원 오른 10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상위에는 씨티그룹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키움증권, 현대증권 등의 창구에서도 매수 주문이 꾸준히 늘어나는 양상.
현대건설 주주협의회(채권단)가 현대그룹이 제출한 대출확약서가 "법률 효력이 불충분하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양해각서 해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은 인수 부담을 던 것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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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