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중공업은 올해 말 정년 퇴직자 수가 총 950명으로, 지난 1972년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정년퇴직자 675명보다도 40% 가까이 늘어난 수치며, 30년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만 651명에 달한다.
한 회사에서 한꺼번에 1천명 가까운 임직원이 정년퇴직을 맞는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사오정’, ‘오륙도’와 같이 짧아지는 정년을 빗댄 신조어가 양산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큰 의미가 있다.
현대중공업은 "만 58세 정년까지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은 이유는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과 고용 안정, 세계 최고의 기업에서 일한다는 자부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정년퇴직자들을 위해 특별 명예승진, 위로금 지급,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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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